• 목록
• 글쓰기

<조기 대선에서 보수가 승리하려면..>

민주당이 행정부·사법부·입법부를 장악하여 모든 권력을 행사하는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보수의 결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우리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명확한 비전을 가진 보수 대통령 후보를 중심으로 자유우파와 반 이재명 조직과 전직 대통령을 모두 아우르는 광범위하고 단단한 쌍끌이 삼족오(三足烏)전략이 필요하다.

국가 안보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중국과 북한의 간첩들이 국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이 위태로운 시기에, 종북친중·반미 성향의 정책을 추진하는 후보는 용납할 수 없다. 또한 헌정 사상 유례없는 29건의 부당한 탄핵에 대한 단호하고 분명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이재명을 중심으로 사당화되어 가는 민주당의 끊임없는 국정 운영 방해와 견제에 맞서, 더욱 강력하고 일관된 보수 진영의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된다.

김문수 전 장관은 진보에서 보수로 전향한 특별한 이력을 가진 정치인으로서, 민주당 세력의 전략과 약점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최적의 적임자의 하나이다.

대통령 탄핵 사태를 통해 각성한 20·30대 젊은 세대들이 '윤again'을 외치고 있다. 이러한 젊은 보수층의 폭넓은 지지를 토대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더욱 포괄적이고 강력한 보수 연합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보수 세력의 결집으로 尹 대통령과 朴 대통령의 부당하게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정치적 혼란 속에서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건전한 정상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외적 도전과 위협에 직면한 오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공정한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좌파 세력은 끊임없는 탄핵 시도와 선전선동으로 우리 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다. 이들은 입법부를 장악하고 사법부를 위협할 뿐만 아니라, 재판 중인 전과 4범이 대통령까지 하려하는 등 나라 발전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자유의 가치와 국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보수 세력의 광범위하고 강력한 결집이 시급하다. 중국과 북한의 위협, 그리고 좌파의 선동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보수 진영의 단결된 힘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재명은 대통령직을 사법 회피 수단으로 여기는듯 집착하고 있다. 따라서 6·3 선거에서 광범위한 보수 정치연합을 이루는 것은 단순히 선거의 승리를 넘어서는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적 정체성을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며,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통합을 이룩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광범위하고 단단한 보수 쌍끌이 삼족오(三足烏) 전략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국내외적 도전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있어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필수불가결한 과제이다.

대한민국 국가원로회

조직국장 국중길